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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래는 환경산업.. 영어보다 문화.예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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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미래는 환경산업.. 영어보다 문화.예절이 우선”
  • 정읍시사
  • 승인 2008.03.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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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이홍천 예비후보 정책 제시
▲ 이홍천 예비후보
 

  제18대 총선 정읍지역 선거에 나선 통합민주당 이홍천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정읍산림조합에서 개최된 ‘산림바이오 매스 산물수집단’ 발대식에서 “정읍의 미래는 환경산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부의 연내 탄소거래소 설립 계획에 따라 청정한 공기와 울창한 숲, 농업중심 경제구조를 가진 정읍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조림관련 기업, 탄소거래 관련 기업, 바이오메스 관련 기업 등 친환경 기업들이 정읍에 적극 투자를 하도록 보다 높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후에도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 때부터 ‘영어 몰입교육’에 대해선 전 국민이 무역업에 종사해야 하는 것이 아닌 점을 들어 ‘영어의 필수화에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향교를 전통문화와 예절 교육의 중심지화하여 자녀들의 예절교육을 우선한다면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 지역경제와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또 정부의 유통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서 유통의 시각에서 보다 농민에게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안정적 보장,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의 지속적 공급을 줄 수 있는 ‘주문생산 농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이 보다 포괄적인 방안이라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편 이홍천 후보는 각 당별 총산후보자 공천심사가 한창이었던 시기, 4일 면접을 마치고 정읍지역 예비후보자들에게 당이 추진하고 있는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해 공명선거 실천과 공천결과 승복을 공개적으로 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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