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는 물론 노인과 여성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을 만들어 부강한 정읍을 창출하겠습니다”

  지난 3일 한나라당 18대 정읍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공천 확정된 이남철 예비후보자의 소감이다.

  이 후보는 “이평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청소년 시절을 보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항상 고향 농촌 경제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며 “그 때문에 대학에서 경제에 대한 강의를 했던 점과 국책연구소에 22년 이상을 근무하면서도 일자리 창출과 농촌 살리기에 대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통해 현실 경제 및 농촌 현실에 대한 감각을 갖췄다는 이 후보는 강점을 살려 서울과 정읍을 연결하는 실천적인 연구자, 집권여당의 최고 정책 브레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자로 확정된 이남철 후보는 ▲실천 가능한 비전 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과 노인 일자리 여건 마련, ▲웰빙 시대의 문화 주말농장주택 도입으로 농촌경제 부활, ▲여성 인적자원개발 촉진정책 추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정책 제시, ▲농민들에게 실용 가능한 정책 제시 등을 공약으로 두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평면 두전리 태생으로 이평초와 신태인중을 나와 서울 동산정보산업고, 단국대 회계학과,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대를 졸업한 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국책연구소에 재직한 바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