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정읍지점을 이끌어 온 윤찬식 지점장이 지난 3일 광주 상무지점장으로 영전했다.

  윤찬식 지점장은 본지에 시민들과 독자들이 알기 쉽도록 증권칼럼을 연중 게재해 왔으며 성실한 업무로 지난 2월에는 정읍지점을 전국 최우수지점으로 이끌어 유상호 사장과 더불어 현판식을 갖는 영예를 안았다.

  윤 지점장은 정읍지점 전 직원들과 힘을 모아 지난해 3/4분기 전국 영업점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득했으며 퇴직연금, C/S, 주식M/S, 적립식, ELS, Wrap, 선물, 옵션 항목 등의 영업 전략과 자산증대, 손익과 수익 그리고 가산항목을 합한 총계 순위에 전체 그룹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 때문에 한국투자증권 정읍지점은 총 10명이 직원들이 36기 실질손익 연환산 191%를 달성하고 1월말 현재 예탁자산 1,125억4천9백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윤찬식 지점장은 “사고 지점으로 부임해 고민도 많았으나 밤낮 구분없이 뛰어준 전 직원들의 노력에 대과없이 영전할 수 있었다”며 “특히 신뢰를 가지고 지점을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임 지점장과 직원들의 고객 만족 서비스는 더욱 배가할 수 있도록 타 지점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