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간부공무원 66명은 봄을 맞아 15일 고부면 두승산을 함께 오르며 시정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당일 오전 10시 고부면 만수리 상만마을에서 출발하여 두승사를 지나 철쭉군락 등산로, 자생녹차군락지를 거쳐 11시 30분경 해발 444m의 상봉에 올라 주변 경관을 관망하고 휴식을 취했다.

  이어 유선사, 황토현 푸른터까지 2시간 30여분(4.5km)에 걸쳐 함께 하면서 주요 시정현안 등에 대화를 나누는 등 시정발전 방안 모색과 함께 상호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산행을 함께한 강 시장은 “시민의 뜨거운 염원 속에 착공한 내장산리조트 조성공사와 신정동 일원에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첨단과학창조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시민이 잘 사는 새정읍’, 전국에서 으뜸가는 선진자치도시 정읍시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