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소동 자생 봉사단체인 테두리회 (회장 문평석, 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출장소장)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지난 10일 1118공병단 185대대 장병들이 구암마을 무의탁독거노인(이양임. 83세)의 집을 수리하던 중 예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
한편 테두리회에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이면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가정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농소동 자생 봉사단체로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모범이 되고 있으며 회원간의 친목도 두터워 타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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