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관내 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을 탐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올해 다섯 번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마련된 행사는 나눔의집과 (사)청소년성장연구소 정읍지부가 협력하며 정읍시, 정읍시의회, 정읍교육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이 단체는 환경으로 인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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