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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나라당만이 아닌 온 국민의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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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나라당만이 아닌 온 국민의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 정읍시사
  • 승인 2008.03.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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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총선 김형욱 예비후보 정책 제시
 

  정읍시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김형욱 예비후보는 최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기존 정부에 의해 임명된 인사들의 퇴진 요구에 대해 “한마디로 그들만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는 코드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연일 비판하던 분들이 정권을 잡고 나서 이전 정부에 의해 임명된 기관장들의 정체성과 철학을 거론하며 코드가 맞지 않다고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매우 이중적인 행동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러면서 김 후보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서 장관, 국회의원 등을 하신 분들이 한나라당 정권하에서 다시 주요 요직을 맡고 국회의원 공천을 받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또 김 후보는 지난 11일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등록금 후불제 시행의 필요성에 대해 “1000만원 등록금 시대에 멍들어가는 국민들의 아픔을 가장 먼저 헤아려야 하며 치솟는 대학등록금은 서민들에겐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가정경제를 무너뜨리고 멀쩡한 중산층을 채무자로 전락시키는 일”라며 “대학교 등록금 후불제의 전면적인 도입을 실시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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