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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남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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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남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정읍시사
  • 승인 2008.03.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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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있는 정읍이 되도록 농촌과 지역경제 부흥할 것”
▲ 이남철 후보
 

  지난3일 한나라당 18대 정읍시 국회의원 후보자로 공천 확정된 이남철 예비후보자가 연지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많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당일 행사에 나선 이남철 후보는 “정치 초년생이지만 22년 국책연구원에서 일하면서 경제와 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선 1인자”라고 소감에 임했다.

 

  이 후보는 이어 정읍사람이 고향을 등지는 이유로 자녀교육과 일자리 부족을 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고 “지금 현 정치 상황은 과거 대통령의 아들들과 가신들이 공천에 탈락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하고 “이제 총선을 통해 정읍이 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남철 후보는 이에 따라 나라를 안정시키고 정읍을 여의도에 연결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 자신을 후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정읍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촌형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후견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이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펴나가겠다며, 고령화시대의 정읍을 위해 노인복지 제도의 강화와 결혼 이주자녀에 대한 교육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현실 경제 및 농촌 현실에 대한 감각을 갖췄다는 이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서울과 정읍을 연결하는 실천적인 연구자, 집권여당의 최고 정책 브레인이 될 것이라고 소감에 임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평면 두전리 태생으로 이평초와 신태인중을 나와 서울 동산정보산업고, 단국대 회계학과, 미국 오클라호마(Oklahoma)대를 졸업한 후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후 국책연구소에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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