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지식과 기술 지원으로 시민 건강증진 기대
정읍아산병원(병원장 최영균)이 지난 20일(목) 전북대병원(병원장 김영곤)과 자매병원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더욱 기여할 방침이다.
당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이뤄진 협약에는 김영곤 병원장과 최영균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진료에 필요한 의학적 지식과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는 한편, 원활한 협진 체제 구축으로 지역사회 의료의 질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양 병원은 또 교육 및 연구와 관련한 상호지원과 협조도 긴밀히 수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읍아산병원 최영균 병원장과 전북대병원 김영곤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전북대병원이 좀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두 병원이 긴밀한 협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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