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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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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 추대
  • 정읍시사
  • 승인 2008.03.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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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도의원 및 구 민주당계 시의원 5명 지지 선언

최운열 서강대 부총장(57)이 22일 통합민주당 장기철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추대됐다.

후원회 사무실에 따르면 총선 18여일을 남겨 둔 시기, 본선에 대비한 후원회장에 최운열 부총장이 수락해 후원자들과 더불어 지지기반을 견고히 했다.

회장직을 수락한 최운열 회장은 “장기철 후보는 투철한 국가관과 문제파악능력을 갖추고 있어 우리 정치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원칙과 정의가 살아있는 정치판을 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와의 인연에는 한국증권연구원장 재직시절, 최 회장이 경제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입장에서 장 후보와 자주 머리를 맞대고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며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최운열 후원회장은 한국증권경제연구원장, 재경부장관자문기구 금융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회 위원장, 제18대 한국증권학회장,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정읍지역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통합민주당 공천을 받은 장기철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한 의원들은 고영규(정읍 제1선거구) 도의원을 비롯 정도진 시의회부의장과 정병선.안왕근.문영소의원 등 5명의 구 민주당계 시도의원들.

이들은 장기철후보 공천확정에 따른 성명서를 통해 “새로운 시대 정읍지역민들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능력과 참신성이 조화된 장기철 후보의 공천을 적극 환영하며 장 후보와 함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그동안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지 못했지만 공천이 확정된 만큼 당의 결정에 따르기 위해 장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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