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지난 17일 서장실에서 효도왕 등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자랑스런 경찰관’ 7명을 선발하고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효도왕으로 선정된 경무과 신승희 실무관은 뇌질환을 치료중인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효행으로 선정됐으며 첩보수집에 있어서 탁월한 실적을 보인 첩보왕에는 신태인지구대 안종우 경위가 선정됐다.

또 특수절도 등 형사범 검거실적이 우수한 포도왕에는 중앙지구대 김형근 경사,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질서왕에는 농소파출소 박종권 경위, 교통안전교육 홍보 전담요원으로 교통안전 관련 맞춤형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한 홍보왕에는 경비교통과 김강현 순경이 차지했다.

외롭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봉사왕에는 칠보파출소 이건웅 순경,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처리로 친절왕에는 청문감사실 김용문 경위가 각각 선정됐다.

강현신 서장은 포상식에서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여 자랑스런 경찰관에 선정된 7인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정읍경찰서를 빛낼 경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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