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김용구)가 봄 영농철을 맞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시 덕천면 소재 척추장애 2급을 앓고 있는 장애농가에서 이틀간 실시했으며 폐비닐 수거작업 등 한해 농사의 시작인 영농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김용구 정읍보호관찰소장은 “대민지원, 소외계층지원, 환경정화할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봉사명령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