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08년 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을 4개 단체 1천919만8천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정읍시여성발전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심의회의를 갖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자매결연’ 500만원, 대한적십자봉사회정읍지구협의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 432만8천원,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정읍지부 성폭력상담소의 ‘성매매STOP, 행복GO’ 500만원,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의합동결혼식’ 사업비 487만원 등 모두 4개 단체에 1천919만8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읍시 여성발전기금은 여성발전기본법 제29조에 따라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기금 5억2천392만3천을 운용, 매년 발생되는 이자수입으로 200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기금사업 지원을 위해 2월11일부터 25일까지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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