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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총선 정읍지역구 출마 후보자 지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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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대 총선 정읍지역구 출마 후보자 지면유세
  • 정읍시사
  • 승인 2008.03.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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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구 총선에 나서는 각 후보들은 정읍시선관위가 주관한 정책선거 및 공명선거 실천 후보자 결의대회에서 시민들에게 매니페스토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썼다.

특히 송희호 위원장(정읍지원장)은 이번 4.9선거는 국민들의 축제로서 부정과 부패가 있는 불법선거를 배격하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정책이나 능력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유권자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선택을 올바르게 해달라는 주문을 잊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선거를 두고 당별 공천의 후유로 인한 정책의 부재와 후보 검증의 기회가 적어 네거티브 선거가 만연, 상대 후보 흠잡기에 혈안이라는 우려들이 전국 곳곳에서 도출되고 있다.

정읍지역 후보들도 최근 각종 공개토론회가 개최되고 있으나 일부의 경우, 준비 미숙과 특정 사안에 치우치는 등 그 폐단 또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후보들 자신이 당당히 피력할 수 있는 공간을 배려하고자 한다.

공통질문은 4명의 후보에게 같은 분량 한도 내에서의 답변서를 받아 공정성을 기했고 정읍시민이 꼭 필요하고 듣고 싶은 내용이 무언지, 본지를 비롯 정읍지역 언론인들의 숙의를 통해 질문서를 작성했다.

지면을 통해 후보들의 참신한 정책이 무엇이고 후보만이 가지고 있는 정읍발전 마인드가 올바른 것인지 보고 판단하시길 바란다.

<편집자 주>

   

“이목지신(移木之信)의 신의와 뚝심의 지도자를 선택해 달라” 

기호1번 통합민주당 장기철후보

  정읍 4.9총선은 시민을 위해 어떤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지난 십 수 년간 정읍은 각종선거를 치러 오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로 반목과 갈등의 구도가 형성돼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 같은 상황을 치유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화합과 통합의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장기철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정읍시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위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불출마를 선언한 김원기 의원이 현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모두가 초선의 도전이지만 강력한 맨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정읍시민들은 원하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힘들다. 통합민주당의 장기철 뿐이라고 생각한다. 

정읍이 처한 가장 심각한 현실(문제)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역시 인구문제다. 단순한 인구늘리기는 이제 허울 좋은 구호일 뿐이다. 정읍을 거쳐하면 가능한 문화와 산업 등 아이템의 개발을 통해 유동인구부터 늘려야 한다. 이로 인한 경제 활성화가 이뤄졌을 때 본격적인 정주인구 늘리기가 가능하다고 본다.

  정읍시가 향후 일궈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읍의 인구에 관한 정책입니다. 시골에 공가가 생기듯 늘어만 가는 빈 상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다음으로는 정읍이라는 이름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정읍으로 통하는 문화와 산업의 개발에 모두가 힘을 써야 할 때입니다.

 당선이 확정된다면 제일 처음하고 싶은 일은? 

먼저 시민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인사가 먼저입니다. 그 후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구민사에 가서 보국안민 제폭구민의 정신을 되새길 것입니다. 정책적으로는 대형유통점 입점의 지자체 심의 권한을 높이기 위해 공정거래법, 유통산업법의 개정을 이뤄내겠습니다. 

민주당의 장기철 후보는 4만표, 무소속의 유성엽 후보는 4만3천표, 한나라당의 이남철 후보는 1만표, 평화통일가정당의 김상휴 후보는 1만2천표를 득표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수긍하는가?

제가 생각하는 목표 4만표 이상이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 후보의 목표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언급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릿발 같은 공천심사위를 통과한 민주당의 공천자로서 꼭 당선돼 시민들의 소망을 이뤄야 한다는 일념으로 캠프내 모든 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본인의 선거공약은? 

1. 기업콜센터 유치 등으로 지역일자리 1만개 창출

-문화관광산업과 첨단산업의 수요에 맞춰 청.장년의 고용을 확대하고 특히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해 중앙의 다양한 정관계 인맥을 활용하여 ‘기업 콜센터’를 반드시 유치

-또한 2·3차 산업 수요에 맞춰 노인, 장애우 등 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일자리 확충

2.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도심 뉴디자인사업 추진

-구 법원청사 활용계획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 신시가지와 구도심이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구도심 뉴디자인사업 추진

3. 공교육 제도개선으로 사교육비 절감

-농어촌학교를 자율학교로 운영, 공교육의 질 향상

-초중고교(1만2천여개)에 ‘랭귀지스쿨’을 설치, 영어실력 향상 기회 부여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확대

-정부보증 무이자 및 저리 융자금대출 확대, 대학등록금 상한제 및 등록금 후불제 실시 방안 마련

-정부보증 무이자 및 저리 융자금대출 확대, 대학등록금 상한제 및 등록금 후불제 실시 방안 마련

4, 농지연금 도입, 농가단위 소득안정 직불제 도입 등 농어촌 안정대책 추진

-고령농 노후생활 안정화를 위해 농가나 농가주택을 담보로 하는 농지연금(농촌형 역모기지론)도입

-주업농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가단위 소득안정 직불제 도입

-경영회생을 원하는 농어가(법인 포함) 의 경영회생방안을 개발 제시하고 체계적 맞춤형 부채대책의 법적 지원을 위해 ‘농어업 경영회생지원 특별조치법’을 제정

-자연재해 농가보호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 품목과 대상 재해의 확대 모색

5. 대부업체의 금리상한 인하를 통해 서민의 고금리피해 완화

-서민금융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부업체에 대해 금리상한을 시중은행처럼 연 30% 로 인하토록 대부업법 개정

6. 대형 유통점의 합리적 규제를 통해서 지역 영세상인 보호

-대형 유통점의 입점과 관련하여 지자체의 심의 조정 권한을 강화토록 ‘유통산업법’과 ‘공정거래법’을 개정

-대형 유통점 입점시 중소유통·재래시장·지역경제 영향평가를 의무화, (가칭)지역상권 활성화 협력위원회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 마련

-대형 유통점의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고 처벌을 강화

7. 택시업계와 택시기사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

-‘08년 말로 끝나는 ‘운송사업자의 부가가치세 50% 경감제도’ 연장

-택시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월급제)의 철저 시행방안 마련

8. 노인틀니 무료 제공 등 복지혜택 확대

-기초 노령연금의 지금대상범위를 노인인구의 80%까지 확대, 연금지급액도 2008년 8만 3천원 (5%)에서 2012년 16만 6천원(10%)로 확대 시행 노력

-노인 관절염, 치매, 백내장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해 무료검진과 치료를 위한‘기본치료 바우처(무료 쿠폰)제도’를 도입

-건강보험 또는 국가예산으로 노인 틀니 비용을 부담하고 요양병원에 대한 급여 확대로 노인성 질환 보장성을 강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기여 장애인연금과 장애 유형별 추가비용 편차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금 차등지급을 위한 ‘장애인 연금제도’ 도입을 법제화

-농촌 의료환경 개선사업 적극 지원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국회의원은 국정을 이끌면서 지역구의 발전도 생각해야 합니다. 결코 쉽게 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는 22년간 방송기자로 한눈팔지 않고 풍부한 중앙인맥을 구축하고 역량을 키우면서 정읍 발전을 위해 고민해 왔습니다. 정읍과 중앙정부간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과 정읍이 나아가야할 길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정읍에서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다니면서 확실한 지지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심의 대통합과 화합을 이뤄 낼 자신감이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진실되고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정쟁만 일삼는 정치, 사리사욕만 채우고 신의를 저버리는 정치는 안 됩니다. 위정자가 나무한그루를 옮겨 약속을 지킨다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의 신의와 뚝심의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선거 때는 뽑아주면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해놓고 정작 선택해준 시민들에게 말도 없이 자신의 정치적 야심만을 쫒는 정치인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읍시민 여러분!

이제는 지역민들의 아픔을 속속들이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해야 합니다.

지역과 국가를 위해 참된 일꾼, 통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장기철을 꼭 선택해주기를 바랍니다.

 

 

 

 

“낙후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 전문가를 선택해 달라”

  기호 2번 한나라당 이남철 후보   

▶정읍 4.9총선은 시민을 위해 어떤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요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를 마무리하는 선거이다. 대통령은 바뀌었어도 정권교체는 미완성이다. 과반수 의석 확보로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마무리해야 한다. 과반수 의석 확보는 국정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다. 이번 선거는 경제를 망친 국정파탄 세력을 심판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네거티브 행위를 자제하고, 지역주의와 급조 정당을 청산하는 선거 이어야 한다.

  ▶정읍시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위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읍지역의 특수한 이해관계를 다루어야 한다. 또한 한 분야에 확고한 전문성을 갖고 국정현안을 다룰 수 있는 전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정읍이 처한 가장 심각한 현실(문제)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낙후 된 경제로 인한 정읍시민들의 삶의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이며,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의 감소와 교육과 부족한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도시로의 인구 이동이다. 따라서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이며 공교육의 내실화이다.  

▶정읍시가 향후 일궈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가 조속하게 진행되는 시점에서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제도의 활성화이다. 또한, 부족한 농업후계 인력 확보를 위해서 여성인력과 해외 이주 여성을 적극 활용하는 일이다.

  ▶당선이 확정 된다면 제일 처음하고 싶은 일은?  

정읍지역의 정치적 정서를 바꾸는 일은 역사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세계는 변화하고 있다. 정읍도 변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서울과 정읍의 정치적 괴리감을 해소하고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  

▶민주당의 장기철 후보는 4만표, 무소속의 유성엽 후보는 4만3천표, 한나라당의 이남철 후보는 1만표, 평화통일가정당의 김 후보는 1만2천표를 득표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수긍하는가?

  언론 보도에 일반적으로 수긍을 한다. 그러나 본 여론 보도 결과가 어떠한 조사를 통해서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없기에 정확한 답은 알 수 없다.

 

 

▶본인의 선거공약은?

  □ 정읍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

마을단위의 생산법인 제도 도입

웰빙시대의 문화주말농장 주택도입

 

□ 노인복지제도를 확충하고, 활성화 하겠습니다.

노인활동 보조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확대

노인 운동 전용 체육관 건립

노인 직업 능력 개발 활성화

 

□ 농업후계인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 하겠습니다.

농업계 학교 재학생 학비 면제, 기숙사 생활 지원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마련

여성 결혼 이민자를 농업 및 농업관련 산업 인력으로 활용

 

□ 향토문화 및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향토문화 박물관 건립

새만금과 연계한 농촌 관광 네트워크 강화와 브랜드화 

 

□ 교육 및 인적자원을 개발 하겠습니다.

기숙사형 공립학교 지정 및 확대

명문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 등) 및 명문학원 유치

결혼 이주 여성 자녀 다문화 교육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정읍을 만들겠습니다.

보육시설 확충

여성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로 전환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완전한 정권교체는 아직 미완성 수준이다. 국회와 우리 사회 곳곳에 국정파탄세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우리 정읍시민들은 정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좋지 못한 정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과거를 생각해 보라.

특정정당의 특정인이 이 지역을 독점해 우리 서민들을, 이 지역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이제 변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인물을 선택하여 낙후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 전문가를 선택해 주어야 한다. 

 

“양심적이고, 깨끗하고, 참신하고, 정책 좋은 후보를 선택해 달라” 

기호 6번 평화통일가정당 김상휴 후보 

정읍 4.9총선은 시민을 위해 어떤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저는 우리 시민들 누구나 속해 있는 가정이 행복할 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고, 그것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은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지역 구도를 청산하는 선거가 되어야 하며, 누가 진정으로 정읍시민과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가를 가름하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읍시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위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은 물론 나라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국회의원이라면 지금 우리나라의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사회의 가장 작은 단위라고 할 수 있는 가정부터 바로 세우는 입법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읍이 처한 가장 심각한 현실(문제)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구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연령층의 사람들이 도시로 이동하는 것은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우리 정읍에 자랑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정읍의 멋을 살리고, 더 발전시킨다면 급속히 늘어가는 인구감소의 문제도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정읍의 사계절 관광을 실현하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야 합니다. 첨단 과학 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우수 특수목적 고등학교의 육성과 함께 산업단지와 연계 할 수 있는 대학을 육성할 것입니다. 저는 평화통일 가정당의 세계적 기반을 이용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정읍시가 향후 일궈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과 FTA 대비 지원책을 마련해야하고, 경쟁력 있는 신개념 미생물농법을 실현해야 합니다.

당선이 확정 된다면 제일 처음하고 싶은 일은?

먼저 국가적으로는 가족 행복 특별법을 제정하여 모든 가정에 웃음 가득한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 호주제와 변성금지법을 제정하여 가정의 전통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가정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정규 과목으로 제정하여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가정의 가치를 교육시켜 작은 사회 공동체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고, 나아가 큰 사회 속에서도 도덕적으로 청렴하고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계속 미뤄지기만 했던 내장산 리조트 건설을 조속히 실시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장기철 후보는 4만표, 무소속의 유성엽 후보는 4만3천표, 한나라당의 이남철 후보는 1만표, 평화통일가정당의 김상휴 후보는 1만2천표를 득표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수긍하는가? 

우리 평화통일가정당은 기존에 없었던 특별한 공약들이 있습니다. 우리 정읍 시민 개개인에게 우리의 정책이 진솔히 전해진다면 그보다 더 나은 결과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선거공약은?

 정읍의 4대 권역별 관광지를 활성화하여 정읍을 4계절 관광지 발전시키겠습니다.

먼저 지난 17년 간 미뤄지기만 했던 내장산 리조트의 조성과 더불어 관광태마파크를 임기 안에 실현하여 정읍을 관광도시로서 육성시키고, 태산 선비권관 농업 역사박물관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를 돕겠습니다. 그리고 백제 정촌현 조성사업을 가족 사랑의 교육의 장으로 개발하여 정읍의 아름다운 전통을 세계에 알려 정읍을 세계적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특별히 다년간 해외 활동을 통해 만든 기반을 가지고 외국 관광객, 특히 일본의 수학여행단을 적극 유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지원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하기만 한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가장 지원을 위해 더불어 사는 참가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장애인 가정 및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시키겠습니다.

  활력 있는 농촌건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에 유명한 단풍 미인쌀을 널리 알리고 팔 수 있는 장사꾼의 역할을 맡아서 하겠습니다. 신개념 미생물농법을 도입시켜 품위 있고, 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활력 있고 경쟁력 있는 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업에 종사하시는 농업인들 모두에게 큰 걱정거리로 남아있는 FTA협상 대비 농업지원 대책을 강구함과 동시에 농업경영인 교육 및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민들이 더 큰 행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인구이동으로 결혼이 어려워진 농촌총각들을 위해 행복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농촌총각의 결혼을 지원하겠습니다. 

교육은 가정의 희망입니다.

비싼 사교육비로 교육이 부담스러워지고 있는 이 때,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강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도덕적이고 사람다운 교육을 위하여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도입시키고, 교사 및 학교의 평가강화로 공교육을 현실화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첨단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유치를 위한 특목고를 유치시키고, 전북 과학대학을 4년제 국제대학으로 승격시켜 세계화 시대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이번만은 꼭 양심적이고, 깨끗하고, 참신하고, 정책이 좋은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

 

 

 

“시민의 공천장으로 무너진 정읍자존심 회복토록 지지해달라”

  기호7번 무소속 유성엽 후보

▶ 정읍 4.9총선은 시민을 위해 어떤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

  지금의 정읍정치는 지난 32년간의 정치구조로부터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그런 변화가 진정한 변화인지, 아니면 무늬만 바뀌는 것인지에 대한 냉엄한 판단의 기로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변화를 원하신다면 제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시리라 믿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힘으로 당선되어 시민을 받드는 정치를 펼칠 것입니다.  

▶ 정읍시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의 위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정읍시민은 중앙정치의 유력인사에게 줄을 대고 의지하는 사람보다는 정읍시민을 주인으로 알고 받드는 국회의원을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정읍시민이 지지하고 정읍시민이 길러주신 정읍시민의 후보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정읍시민을 주인으로 알고 있고 섬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정읍이 처한 가장 심각한 현실이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정읍발전입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정읍발전은 농촌 살리기와 도심 활성화라는 두 측면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FTA비준과 농촌진흥청 폐지를 반대하고, 직불제를 현실에 맞게 고치겠습니다. 아울러 신정동 일대를 첨단 R&D의 메카로 조성하여 연구소 추가유치와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 정읍시가 향후 일궈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농.축산민들이 일한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유통과정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방정부 뿐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당선이 확정 된다면 제일 처음하고 싶은 일은? 

이번 선거를 통해 기존의 정읍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회복하고, 정읍 발전을 견인한 동력인 정읍 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일입니다. 정읍의 정치가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만이 정읍 정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 득표목표에 대해서

 선거초반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유세를 다니며 정읍시민의 손을 잡아 본 느낌은 정읍정치의 변화와 정읍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거시는 기대가 굉장히 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당시의 언론보도 내용보다 상향된 수치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 본인의 선거공약은?

 

『정읍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국회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는 국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자율행정을 위한 지방세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각종 지방행정작용법 정비 등)과 정읍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정읍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저는 ‘정읍에서 국회로 출.퇴근하며 정읍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읍발전을 위한 저의 공약들은 제가 4년여 동안 시장으로 일하며 실마리를 찾고 기반을 닦아 놓은 것들입니다. 오랫동안 연구하고, 충분히 다듬었기에 중앙정부를 설득하는 데 어렵지 않을 것이며 사업 추진 또한 자신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실에 맞는 직불제를 포함한 농촌진흥법을 전면 제.개정하고, 축산을 경종농업과 연계하는 순환농업으로 육성하여, 정읍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 순환농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신정동을 연구와 첨단 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R&D의 메카’로 육성해야합니다. 현재의 연구소 외에 2∼3개 첨단 연구소를 유치해야 합니다. 또한 연구단지에는 반드시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 유치가 뒤 따라야 합니다. 3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 단지를 일자리 집약형 기업을 중심으로 100만평 규모로 확대 조성해야 합니다. 한편으로는 「연구기술 상용화 센터」를 건립하고 시민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연구개발 상용화를 거친 기술·특허를 정읍시민에게 이전하여 내실 있는 정읍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구도심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우리 정읍이 해결해야 할 일들 결코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정읍 발전의 바탕이자 도시 경쟁력의 원천인 교육에 투자해야 합니다. 여러 여건 상 정읍이 최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 교육 때문에 정읍을 떠나고, 아이들 교육 때문에 정읍에 오는 것을 주저하는 일은 막아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저는 정읍시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기에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던 통합민주당을 믿고 공천신청을 했으나, 이유조차 알지 못하고 공천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제 공천장을 도둑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랑스러운 ‘정읍시민 공천장’을 받았습니다.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시민들의 염원이 짧은 순간에 물거품이 됐으나 다시 한 번 유성엽을 통해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일으켜 세워주십시오.

저에게는 정읍시민이 주인이고 정읍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가 정읍의 민선 3기 시장을 지내는 동안 전라북도 내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언론평가(전주KBS-전북리서치 공동조사 05. 12)에서 청렴성과 도덕성, 인사공정성, 갈등 조정능력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임기 말, 전국 시장.군수를 대상으로 한 리서치전문회사의 긍정평가율 조사에서 톱 10에 선정되었습니다.(05.12.27전북일보)

그리고 최근 정읍지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되듯이 정읍시민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압도적인 지지가 저의 유일한 자산입니다.

정말 준비 많이 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정읍시민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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