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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 명품화를 위한 특성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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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단풍미인’ 명품화를 위한 특성화교육 실시
  • 정읍시사
  • 승인 2008.03.3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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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교육생 모집, 11월까지 작목별 교육 실시

정읍시는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정예 전문 인력 육성과 명품브랜드인 ‘단풍미인’ 집중육성으로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으로 단풍미인 특성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히 단풍미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작목위주로 과정별 교육생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이 있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 등 산.학.관.연이 협력체가 되어 단풍미인 특성화 교육협력단을 운영하고, 단풍미인 브랜드 작목 및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5개 과정(지역농업MBA과정, 벼, 벼품질관리단, 토마토, 수박)을 운영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4월 중순경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작목별 교육을 갖는다는 것.

과정별 전문 이론교육은 물론 토론식, 현장교육, 해외연수 등 다양한 방법의 학습을 통하여 실시하여 학습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특히 기존의 주입식 단일품목 기술교육을 탈피하여 참여 및 교육생 주도형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자발적인 교육을 유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풍미인 특성화교육은 단풍미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세계화, 개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 효율성, 현실적응성 있는 농업인 인력양성을 통한 정읍농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3개년 사업으로 단풍미인 특성화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경쟁력있는 전국단위의 명품브랜드로서의 위상 제고와 함께 농업인의 의식전환을 통한 정읍농업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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