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3동 자활근로 청소팀, 대청소봉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봄을 선물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정읍시 시기3동의 ‘찾아가는 청소서비스 자활근로팀원’들이 주인공.
시기3동 주민자치센터 내 자활근로 팀은 새봄을 맞아 지역 11개 경로당 및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세대와 장애세대 등을 찾아 대청소활동을 펼쳐 한결 쾌적하고 화사한 봄에 맞도록 하고 있다.
지난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는가 하면 방과 화장실, 거실을 대대적으로 청소해주고 있다.
한편 이들 자활근로팀원들은 이 같은 대청소 봉사활동외에도 공한지를 활용해 각종 채소류를 가꾸고 거리 쓰레기를 줍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지킴이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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