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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도서관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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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도서관이 생겼어요!”
  • 정읍시사
  • 승인 2008.03.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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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작은 도서관 개관, 지역 교육과 문화공간 자리매김 기대

정읍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조성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정읍시 북면 종합복지회관 현지에서 있었다.

개관식에는 진춘섭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이병태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작은 도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북면 종합복지회관 1층 99㎡를 도비 2천만원, 시비 2천만원 등 모두 4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것.

작은 열람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책을 보는 이야기 마루공간, 인터넷 정보검색코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작은 모임방을 갖추고 있고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1천500여권의 장서가 구비돼 있다.

시관계자는 “북면지역은 정읍 제3공단, 북면농공단지에 1천400여명의 근로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어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가장 높은 곳으로 정읍에서 조성하는 작은 도서관 중 가장 먼저 개관한 북면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의 독서놀이공간, 주민들의 교육.문화공간이자 대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하반기 인구밀집 지역에 5천만원의 예산으로 작은 도서관을 1개소를 추가하여 조성할 방침으로 이후에도 매년 작은 도서관을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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