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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보충영양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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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보충영양관리사업’ 추진
  • 정읍시사
  • 승인 2008.03.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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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보충식품 지원 등

정읍시보건소가 시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해 나섰다.

보건소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충영양관리사업’이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실시하고 영양불량 문제 해결을 위해 보충식품들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사업.

이를 통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이고 평생건강 유지의 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사업 대상자 선정에 따른 영양평가를 오는 26일부터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자 선정기준은 우선 정읍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만 6세 미만)이고 소득수준은 가구의 실제 소득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인 경우(기초생활수급자 우선순위)이다.

또 빈혈, 체중 및 신장,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보건소 검사로 최종 선정)도 해당되며 시는 이 세 가지 기준 모두에 적합해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50명을 선정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보충식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며 영양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이 직접 보건(지)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영유아가 대상인 경우는 영유아도 같이 방문해야 한다.

구비서류 및 읍면동 평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보건소(☏530-7661)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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