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1일부터 2008년도 개별공시가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내달 11일까지 이어질 검증작업 대상은 약 13만4천261필지(총 조사대상 269,272필지의 50%)로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등 9개 법인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검증은 2008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자동 산정 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업자가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조사 내용, 지가변동율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 및 인접지가와의 가격균형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지가에 대한 신뢰성 제고와 함께 민원발생을 예방하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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