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지난 25일(화) 3층 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 및 성폭력예방 집중 연수를 실시,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이날 허기채 교육장은 “그동안 범정부차원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대처를 위한 노력으로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SMART 에듀닥터제의 의의와 함께 일련의 인명경시풍조에 적극적인 대처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협력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예방 및 근절에 매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읍교육청 김소미 상담교사의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학교폭력, 성폭력 및 피해를 사례와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정읍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교사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연수는 2008학년도 각급 학교 교육계획에 성폭력, 성희롱 2시간, 성매매 1시간, 가정폭력 1시간, 성교육 6시간, 총 10시간을 배정해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이뤄지도록 당부했다.
더불어 일선 담임과 학생들과 관계가 원활하게 이뤄짐으로서 기초적인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연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 협의회시 담임교사 중심으로 재연수를 추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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