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26일(수) 정읍시 고부면 소재 고부자애원을 찾아 작은사랑을 펼쳤다.
정읍지사 직원들은 자발적인 샘골사랑 나눔봉사활동 동호회를 구성해 자애원(원장 손정려)과 2005년부터 인연을 맺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할애, 장애우들의 임가공 부업을 도와주는 한편 복지시설의 내부 및 외부 주변청소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왔다.
이날 직원들의 나눔봉사 활동에는 준비해간 식료품과 물품 등을 전달하고 임가공 부업 노력봉사, 즐거운 놀이시간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눴으며 더불어 사는 진정한 참사랑을 느끼고 체험한 계기가 되었다.
자애원은 2000년 4월 폐교를 개조하여 120여명의 장애우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원장이하 58명의 교사들이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손길이 닿아야 하는 관계로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
이에 따라 정읍지사 임정범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공사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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