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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정읍출신 오정례 후보 정책 발표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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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정읍출신 오정례 후보 정책 발표 회견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4.08 0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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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희망정당’에 힘을 주십시오!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5번인 정읍 상동출신 오정례 후보가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상동에서 7년째 살고 있는 오 후보는 이날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이후 반 한나라의 대안세력이 될 창조한국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문국현 후보를 암시하듯 "총선 이후 정치 상황을 볼 때 대권후보 가능성을 보고 정당이 결집될 것"이라며 "창조한국당을 한나라당 견제 대안 세력으로 키워 호남의 미래를 책임지게 해 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희망의 메시지'로 자평한 창조한국당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공약으로는 ▲도농상생을 위한 농어촌 발전법 제정으로 귀농 및 귀촌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도농간 교류 내실화, ▲월 20만원 수준 기초 노령연금 지급 보장하는 법 개정, ▲서민 고충 덜기 위한 1000만원 이하 연리 3% SOS 서민 금융제 도입 등을 내걸었다.

이어 오 후보는 창당한 지 150여일 밖에 안 되는 신생정당의 한계로 인하여 전북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는 못했으나 비례대표 후보 12명중 절반이상인 7명이 전북과 광주전남 출신이라는 점을 상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사람이 희망이라는 가치를 표방하고 나선 창조한국당을 정읍시민이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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