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 2일(수) 3층 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장과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등 총 11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실현으로 공교육의 희망을 키우는 2008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허기채 교육장은 이날 특강에서 “적극적인 교육 투자 및 참여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해서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을 위해 교육청 자체예산 9천만을 확보해 방과후 모델학교를 공모 교육공동체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고 학교장의 경영의지가 뚜렷한 7개교를 선정 ‘방과후 학교’운영의 안정적 정착과 정립화를 위해 학교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일 회의에는 정찬호 장학사가 나서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학교장 중심의 방과후 학교운영의 필요성을 비롯 위탁 운영 방법, 운영 시간의 문제, 교육장소 및 내용의 확대,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의 문제, 강사 채용 및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의 문제, 회계 관리상의 문제, 순회강사 인력풀 조직 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담당 교사들의 운영에 대한 지적이해도와 실천적 역량 및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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