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국장 김정옥)이 5년째 추진하고 있는 5월 어버이날 감사카드 보내기 운동에 지역학교 졸업 동문들이 꾸준히 동참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어버이날 감사카드 보내기운동은 디지털시대의 편리함속에 젖어 살면서 아날로그 시대의 향수가 그리운 요즘, 부모님께 향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예쁜 카드에 글로 담아 전하는 정읍우체국의 특별한 이벤트.
이를 위해 우체국은 각급학교 졸업 동문 및 독지가들로부터 감사카드 협찬을 받아 학교에 전달, 학생들에 의해 작성된 감사카드는 우체국에서 접수해 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께 배달하게 된다.
주신분의 성공과 쓰는 학생의 감사, 받는 분의 행복이 되고 있는 ‘감사카드 보내기 운동’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90개교 19,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4월 25일까지 협찬 접수(1매 1,500원) 신청을 받고 있다.
정읍우체국 마케팅실 이여상씨는 “편지지에 협찬자가 소개되는 감사카드는 존경과 사랑을 전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매주 접수되는 협찬자는 지역 언론에 소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후원한 지역 협찬자는 ▲하나마트(대표 오경래)- 호남고, 서영여고, 이평중(1,262명), ▲진현광고(대표 오명규)- 호남중3, 정읍중1, 내장초등(558명), ▲민중한의원(원장 김민중)- 한솔초5~6학년(348명), ▲남대문안경마트(대표 박정진)- 동신초4~6학년(496명), ▲1,2,3장식(대표 양귀연)- 남초등1~3학년,동초등2학년(408명) 등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