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박진상)는 최근 정읍지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에 대한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고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지난 10일(목) 의원 정례간담회에서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전북시군의회의원 친선체육대회’ 참석을 취소하고 24시간 총력방역과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시민과 함께한다는 취지아래 현재 운영중인 11개소의 이동 방역통제소를 방문 격려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AI(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에 따라 당장 살처분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 인력보강 방안이 확대될 경우 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만약의 사태에 적극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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