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선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의 즐거움을 찾는 벨리댄스 선풍이 정읍을 몰고 있다.
정읍시 시기동 구 축협 뒤에 위치한 탑 밸리댄스학원(원장 육한나) 원생들이 선풍의 주역들.
지난 3월29일(토)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전통무용경연대회’서 이 학원 원생들이 대거 입상해 주최 측을 놀라게 했다.
이 대회는 건전놀이 문화육성 및 협동심 배양하고 대회 참가를 통한 성취감 고취, 누구나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의 축제의장으로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대회는 유치부는 물론 초.중.고.대.일반부에 이르러 전국에서 모여든 총 120팀 수백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고 본 대회에 출전해 선전, 각 부문별로 상위 입상을 한 쾌거를 올렸다.
‘벨리댄스’는 최근 들어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최고의 교육을 통해 Wellbeing을 추구하는 사회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순수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리엔탈댄스, Raks Sharki, Stomach dance, 미국에서는 샤키라,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국내에서는 가수 이효리의 10minutes에 벨리댄스가 주요 댄스동작으로 구성되어 낯설지 않은 춤으로 복부를 많이 이용하는 춤이다 보니 다산과 무통분만(Lamaze)호흡에도 이용이 되어 임신부는 물론 모든 여성에게 좋은 춤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3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전통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정읍을 빛낸 선수들의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1위 김소진(학산여중 1학년), ▲초등부: 2위 김소원(한솔초 5학년), 3위 김민정(이평초 2학년), 5위 김지수(남초교 6학년), 6위 이주영(남초교 6학년), ▲유치부: 2위 서지은(보영유치원), ▲초등부 단체전: 3,4위(김소원,김지수,이주영,김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