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운영대의원 회의개최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2008년 제 5기 운영대의원 17명(부의장 태인면 정진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4분기 회의를 통해 금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뤘다.
이번에 새롭게 편제된 운영대의원 구성은 농업용수 이용자 16,753명 중 농업인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위촉했으며 회의에서는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농지은행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공사 관리구역의 편입 또는 제외, 공사 관리구역외 급수 사항에 대해 심의를 이뤘다.
또한 이들은 물 관리계획 및 지사운영방안, 농업기반정비사업, 공사경영에 따른 수익사업방안, 농업인 소득증대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진철 부의장은 회의에서 “운영대의원들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급수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아울러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 이전 완벽한 마무리에 더욱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임정범 지사장은 업무설명 후 “농업인들이 실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며 “금년 한해에도 관내 운영대의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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