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연차대회 정읍라이온스클럽 최우수클럽상 수상
정읍에서 대표적인 봉사클럽으로 명성이 높은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조상중/사진)이 전북라이온스클럽 가운데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토)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전북) 제30회 연차대회에서 FY2007-2008 1년간 각 클럽에서 펼친 봉사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수상을 거둔 것.
정읍라이온스클럽은 1967년 3월24일 이리라이온스클럽 스폰서로 전북지구 4번째, 정읍에선 최초로 탄생한 국제봉사단체클럽이다.
이 단체는 41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내장산,중앙,청솔라이온스클럽을 비롯 9개클럽을 스폰서를 일궈내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사회의 선도적 클럽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장학금기탁,수재민성금모금,결식아동돕기,의료봉사,모멉학생 표창 등 수많은 봉사활동과 지역민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사회각층에서 활동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정읍라이온스클럽은 회원 개개인별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조상중 회장은 클럽활성화에 열성을 가지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라이온스클럽회장 감사장과 무궁화사자금장을 수상했다.
또 김운철 전 회장은 355복합지구 의장상, 김종민 지대위원장은 무궁화사자금장, 김창식 총무,김순원회원은 무궁화사자은상, 유종배.황광욱,하종인 회원은 지구총재 유공봉사상, 김현독.이상복N은 지구총재 유공부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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