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섭 과학기술전문위원 활용, 원자력 및 방사선 이해증진 등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을 위한 과학순회 강연’을 갖는다.
이 강연은 청소년들의 과학지식 함양과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읍시과학기술전문위원인 송희섭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송 박사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정읍시가 과학기술진흥을 위하여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활용하는 전문 인사.
시는 이번 순회강연을 위해 정읍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에 실시하지 않은 5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일정별로 보면 지난 16일 첫 강연을 가진 산외중학교를 비롯 28일 고부중학교, 5월 22일 정주고등학교, 30일 정읍고등학교, 6월 1일 태인고등학교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과학순회교육을 더욱 확대해 초등학교와 여성단체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강연의 주 내용은 원자력을 발전시킨 과학자 이야기,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개념.원리.이용현황, 정읍시 유치 국책연구소(방사선과학연구소,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안전성평가연구소등) 비전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중.고등학생들의 올바른 과학관 정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