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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08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6개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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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08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6개 우수마을 선정
  • 정읍시사
  • 승인 2008.04.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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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당 시비 4천만원 지원, 지역공동체 복원 및 지역발전 도모

정읍시가 2008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6개 우수마을을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고부면 입석마을(두승산 선돌마을 가꾸기사업), 덕천면 상학마을(돌담길 정비사업), 옹동면 삼리마을(주민체력증진 등산로 정비사업), 산내면 진상골마을(용소복원 및 산철쭉 군락지 개발), 산외면 공동마을(김동수가옥 휴식공간 조성), 농소동 상흑마을(상흑마을 유래 찾기 당산제 복원).

시는 이들 마을에 각각 시비 4천만원을 지원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나 보물(유.무형)들을 스스로 학습과 토론을 통해 찾아내고 보존토록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계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공동체를 복원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공모한 후 외부전문가 및 자문교수 5명,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1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갖고 응모한 7개면, 3개동 13개 마을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의해 최고 득점 순으로 마을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심사기준은 100점 만점 기준으로 주민참여도 30점, 사업 창의성 30점, 사업효과성 30점, 실현가능성 10점.

선정된 6개 마을은 마을 자체적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종료 후 최우수 1개 마을을 선정하여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행자부에서 주관하는 시.군별 우수지역 콘테스트에도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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