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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리 정읍동학기념관, 동학사무국에 사용협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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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리 정읍동학기념관, 동학사무국에 사용협약 예정
  • 정읍시사
  • 승인 2008.04.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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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부터 국가기념관으로 운용되게 될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내년도 운영 예산으로 정부에 30억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도가 관리하고 있는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발족될 법정 재단에서 관리하게 되며, 재단 발족 이전까지는 동학사무국이 전북도로부터 무상으로 위탁받아 관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학사무국은 최근 정읍과 전주, 공주기념사업회와 동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회의를 열고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내년도 운영예산 30억원을 정부에 신청하는 협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동학사무국은 오는 9월 전북도와 기념관 무상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3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 전시.연구.교육.홍보와 인건비 명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동학사무국은 앞으로 ‘동학 관련 전국적 대표시설화’, ‘자료수집과 연구, 교육, 전시 기능의 극대화’, ‘국내외 관계 기관.단체의 교류.협력과 지원’을 운영의 목적으로 삼는 한편 기념관을 수요자 중심의 전시체제로 개선하며 자료수집.연구결과를 통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복합 문화예술 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청사진이다.

조직은 관장 1인에 학예연구실과 관리실을 운영하며 각 실장 산하 학예직 5명과 관리직과 기능직 7명을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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