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정읍시 교통과장이 지난달 25일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의 초청으로 공무원 교육원에서 공무원 신임 실무과정 교육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발상의 지혜, 졸작도 작품이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과장은 평소 모든 업무추진에도 긍정적이고 열성적으로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지난 2006년 말에는 창의력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문 과장은 이날 특강에서 “매사를 거꾸로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주문하고 “전라북도 공무원 교육원의 지속적인 출강요청에 따라 여건에 맞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문 과장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금까지 35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고모네 장터개설, 10년비 건립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또 현 교통과장으로 부임해서는 대중가요 ‘어머나’를 개사해 주정차 단속 로고송을 만들어 불법주정차량을 지도 단속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으며 택시운전원 관광가이드 교육을 이뤄 시민들뿐만아니라 타 자치단체에서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어 최근 재천시 등 여러 자치단체에서 정읍시에 선진지 견학을 이룬 바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