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급식 식단 제공 및 피부반응검사 등 아토피예방사업 추진
최근 각종 식품화학첨가물과 유해환경으로 인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보건소가 아토피예방사업에 적극 나섰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토피예방 및 개선으로 초등학생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방침으로 칠보면 수곡초등학교를 내달 1일자로 친환경아토피 예방학교로 지정한 것.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아토피 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서 ▲친환경급식 식단 제공, ▲기초건강검진, ▲아토피유병율 및 실태조사, ▲피부반응검사,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내 황토방 교실도 신축할 예정으로 보건소는 이 같은 예방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대도시에서 아토피 예방치료를 위해 찾아오는 아토피예방학교로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보건복지부에 09년 아토피예방심화학교 지정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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