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사무소 직원과 은빛봉사대원 공동마을 주민들 50여명은 지난달 29일 99칸 집으로 유명한 공동마을 소재 김동수가옥(중요민속자료 제26호)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가옥내 방과 마루, 마당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등 민속사료로서의 가치와 풍수학적 흥미로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김동수가옥 주변을 말끔히 정화했다.
한편 이날 리를 함께한 강 광 시장은 김동수 가옥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노인들과 마을 주민들을 격려한 뒤 “김동수가옥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근의 산외 한우마을과 연계해 관광 자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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