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관내 일반직공무원 9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일반직공무원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무한경쟁의 시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갈수록 높아지는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된 이날 자율연수는 최상의 교육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실무교육, 행복한 교육의 방향성 제시 및 교육현장의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양교육, 교육행정인의 인화단결과 명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후배 간 하나 되기’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연수에 참여한 대상인들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실천을 위해 정읍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허기채 교육장은 “좋은 학교가 지역 전체에 새 바람을 일으키듯 교육현장의 최일선에서 교육지원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인들이 건강한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활기찬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선도하고 정읍교육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견인차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