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기 지난달 29일 2008년도 1학기를 맞아 관내 농업인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정읍지사는 농업인단체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자매결연 학교인 학산고 2학년 안선양 외 3명(왕신여고 이재희, 배영고 김주현. 안기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농촌을 이끌 큰 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4명의 모범학생은 관내 학교 및 농업인단체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이와 같은 지원행사를 통해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대강화 및 교류촉진은 물론 각종 참여프로그램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임정범지사장은 “공사 고유 업무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분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우리공사도 새로운 시대의 가치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어서 그동안 추진해온 모범학생 장학지원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어 미래 농업 꿈나무들이 열심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사 주관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환경보전의식의 저변확대 및 인식제고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농어촌환경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 분기마다 자매결연학교인 학산고 학생들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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