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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법질서 확립위한 다각적인 노력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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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법질서 확립위한 다각적인 노력 ‘구슬땀'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5.06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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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확립 교통질서확립반 실무협의회 개최

정읍경찰서(서장 강인철)가 지난 1일 참모 회의 후 서장실에서 각과장 및 법질서 확립 실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는 등 다각적인 대책수립에 열성이다.

경찰은 이날 그간 부서별로 추진했던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법질서 확립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으로 구성된 생활안전과의 기초질서 확립반 등 6개 반의 업무 연관 기관 및 단체들에게 정읍지역 치안실무협의회 개최 결과와 계획에 대해 논의를 이뤘다.

강인철 서장은 이 자리에서 “불법 폭력시위, 공권력 침해행위,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사금융과 갈취 사범 등을 엄정 대처해 법질서가 확립된 정읍치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정읍경찰은 지난달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표와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교통단체 등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 실무협의회도 가졌다.

회의에서 문재익 경비교통과장은 회원들에게 업무보고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추진사항과 문제점을 발췌, 회원들과의 열띤 토론을 이루기도.

특히 교통 시설 및 행정분야 등에서 회원별 평소 느끼고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한 회원은 “아무리 법질서를 확립하고자 부르짖고 홍보해도 시민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무용지물과도 같다”고 지적하며 “우선 우리들의 마음자세부터 먼저 바꾸는 것이 우선이고 앞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거쳐 실무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교통 분야에 대해서는 서로 문제의식을 갖고 관찰, 회의를 통해 이를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건의했다.

한편 문재익 경비교통과장은 “정읍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일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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