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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KHE 군산공장 준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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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KHE 군산공장 준공 가동
  • 정읍시사
  • 승인 2008.05.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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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이 본사이며 세계 3위의 공랭식 열교환기(Air Cooled Heat Exchanger) 생산업체인 ㈜KHE(대표 김인상)가 군산공장을 15일 준공했다.

㈜KHE는 경영 및 운영의 집적화와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포 대불 공장을 군산자유무역지역으로 이전, 이날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 군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16만㎡의 부지에 총 400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한 KHE는 1969년 태평화공기계로 출발해 연간 3000억원 상당의 공랭식 열교환기를 생산해 중동과 나이지리아, 러시아, 중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관계자는 “KHE와 함께 조은기계, 한창 등 11개 협력업체들도 이날 입주했으며 올 연말까지 20여개 협력업체가 추가로 군산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 말해 정읍유치의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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