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속반 편성, 15일까지 7월 31일까지
양귀비와 대마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계속될 이번 단속기간에서는 정읍과 고창, 부안지역에서 △양귀비 밀경작 및 아편 밀조자, 밀매, 사용자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사범 들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검사 1명과 관계직원, 해당 시.군담당자 등 6명으로 특별단속반이 편성됐다.
단속에서는 밀경작 우려 지역에 대하여는 탐문수사 등으로 단속하고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현장답사 등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밀경작 사례가 많으므로 은폐된 장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단속을 통해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마약류의 해독성에 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널린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