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08년 미풍양속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정읍’을 주제로 공모에 임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지역내 초중고생과 시민으로서 정읍의 문화 유적지를 둘러본 소감, 정읍 9경을 소재로 한 내용, 정읍을 소재로 한 개인의 소중한 경험이나 체험담 등을 A4용지 2매 이내 또는 200자 원고지 5매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하여 정읍시청 사회여성과에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글짓기 공모는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의 아름답고 고유한 미풍양속을 되살려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살아있고 애향심이 넘치는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한 정읍시의 특수시책이다.

미풍양속 문화운동은 ‘내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 바로 알기’ 및 ‘인성교육을 위주로 하는 청소년 교육’, ‘부모님 고운 정 그림 그리기 대회’ 등 3가지로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시청 사회여성과(☏530-7353).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