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및 돼지갈비찜 전달
정읍시 여성문화관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수강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서 따뜻한 화제다.
여성문화관 한식조리사 자격증반(강사 이승희)과 제빵동아리반(강사 이은주) 회원들이 주인공들.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회원들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정읍시 덕천면 소재 원광노인 요양원을 찾아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돼지갈비찜(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모두가 한뜻이 되어 노인들과 말상대가 되어주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노인들에게 모처럼의 기쁨을 선사했다.
또 제빵동아리반 회원들도 최근 꿀벌할머니 회원(90명)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으로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 제빵동아리반 회원 6명은 매월 1회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기도.
한식조리사반과 제빵동아리 회원들은 “이후에도 사랑의 음식과 빵 나누기에 적극 나서 어렵고 소외된 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이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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