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 봉사활동 동아리인 어사모(회장 서국희)회원 45명이 지난달 28일 지역 어르신들께 온정의 손길을 펼쳐 훈훈한 화제가 됐다.
이들 회원들은 시기동 소재 남노제와 시기현대아파트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1~3세대 Win-Win 한마당’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고 발마사지,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모처럼의 흥겨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어사모’는 어른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로 지역사회에 대한 복지활동으로 대학생활의 의미를 찾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동아리로 전북과학대학 사회복지계열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어사모는 평소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의 노인들을 찾아가 개인위생 보조, 말벗, 생활환경개선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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