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특히 27일에는 이의 일환으로 정읍초등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 대피 현장훈련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또 훈련에는 시민과 학생,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진대피 훈련 등 각종 자연재난 대피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재난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 현장훈련으로 실시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위기대처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미얀마의 싸이클론과 중국 쓰쏸성의 강진으로 수만명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이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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