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음악단, AI방역 및 황토현동학축제로 땀 흘린 노고 위로
정읍경음악단(단장 김완규)이 AI방역과 황토현 동학축제 등으로 땀 흘린 정읍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달 2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대회의실 5층에서 가진 이날 연주회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AI 발생 관련 방역활동과 2008 황토현 동학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자리.
연주회에서는 귀에 익은 ‘열아홉 순정’과 ‘속깊은 여자’, ‘베사메 무초’, ‘아리랑 변주곡’ 등 7곡의 가요와 번안가요를 경음악 및 노래, 색소폰이 연주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에 참석한 강 광 시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살 처분과 방역초소 운영과 황토현 동학축제를 위해 헌신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무에 시달린 그간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찾아 다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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