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뱃살빼기 한방교실’ 큰 호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 주관 한방건강증진HUB(거점)보건사업의 시범보건소로 재선정된 정읍시보건소가 국비지원사업으로 ‘뱃살빼기 한방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 한의학을 기초로 한 한방 식이요법 및 한방 기공체조를 활용한 뱃살빼기 한방교실을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역민의 비만해소와 한방 건강증진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뱃살빼기 한방교실은 7월 11일까지 3개월간 주 3회 운영된다.
1단계는 4월11일부터 5월14일까지로 뱃살비만의 위험성과 기체조 수련시 주의사항, 한방 다이어트 식이요법, 다이어트 기본기체조 등 기본단계의 기초 수련과정이며 2단계는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중풍 및 성인병 예방의 필요성과 한방기공체조 복부장기 기체조, 골반 강화 기체조, 다이어트 기체조(3~4번) 수련과정이다.
이어 마지막 3단계는 6월 16일부터 7월11일까지이며 다이어트 침, 요추 및 흉추 강화 기체조, 다이어트 기체조 5번, 경추 및 복근, 요근 강화 기체조와 명상법 등으로 이루어 완성되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한 김현례씨 등 20여명은 “아랫배의 둘레를 시작 전과 후로 비교해 볼 때 약 3~4㎝정도가 줄었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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