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무덥고 습한 하절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와 소규모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는 학교주변 환경조성과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검사를 통한 위해물질에 대한 조기차단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기간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진열.보관, 식품의 표시기준 위반제품 취급여부, 무허가(무신고)제품 제조.판매행위 등을 집중 지도.점검을 이뤘다.
한편 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자료를 배포, 개인 위생수칙 및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위해식품의 유통.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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