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호관찰지소, 원예치료 프로그램 ‘호평’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지소(지소장 김용구)가 지난달 28일 학교폭력 등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정읍시 쌍암동 소재「내장산들꽃식물원」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보호관찰소 관계자에 따르면 원예 체험활동은 보호관찰청소년들로 하여금 교육적.심리적.사회적 적응력을 기르고 분노조절, 스트레스 대처 등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기획의도이다.
이와 관련 황남례 보호관찰관은 “이번 프로그램 실시로 충동성과 공격성향을 보이던 보호관찰청소년에게 심성순화와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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