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정읍지청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정읍지역협의회(회장 안용순)가 주관한「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정읍지역 본부 발대식 및 청사 개방 행사」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 행사는 법무부가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전개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범방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 및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이루게 된 것.
지난달 29일(목)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형관 지청장을 비롯 범방정읍지역협의회장, 범방 각 지구회장 및 운영위원, 범피센터이사장, 범피센터 각 지회장 및 행정실장, 정읍시장, 고창군청기획관리실장, 부안군청 부군수, 정읍교육장, 고창교육청 학무과장, 부안교육청 학무과장, 정읍변호사회장, 정읍법무사회장, 농협주부대학, 모범운전자회, 월남참전용사전우회, 정주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정읍지부, 정읍라이온스,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실은봉사대, 정읍시애향본부, 사부자학교장 등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로고송 및 UCC 상영, 이동준 운영실장의 경과보고로 이어진 행사에 범방 안용순 회장은 “범방 정읍지역협의회가 중심적 조직으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이며 오늘 출범하는 시민네트워크 정읍지역본부가 법질서 확립을 위한 범시민 운동의 동력이 되어 신뢰 구축과 선진 일류 국가 건설에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회사에 임했다.
이어 박형관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애쓴 직원 및 범방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법질서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3개 중점추진사업으로 준법의식높이기, 기초질서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의 목표를 위해 세부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한 범죄예방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간자원봉사자로서 국민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범죄가 없고 질서가 지켜지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 결의했다.
현판제막식을 끝으로 이어진 발대식 행사는 참석한 외빈들을 모시고 청사개방행사를 실시했으며 기념 촬영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