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 희망정치 구현 결의
복분자 피해지 및 북면 주민 민원 현장 찾아 구슬땀
지난달 30일부터 제18대 국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정읍 유성엽 국회의원이 국회 등원에 앞서 새 정치 구현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 실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회 유성엽 의원은 지난달 중순경 정읍관내 복분자 재배농가들이 냉해 피해로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성면 한 현장에서 관계자,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농민들은 5월12일부터 일교차가 큰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상당수 복분자가 수정을 못해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으며 수정을 한 열매들조차 6월10일경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야 함에도 녹색을 띄고 있어 농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는 것.
깊은 시름을 청취한 유 의원은 “농업재해대책법상 직접 보상은 불가하지만 시 행정을 통해 중앙에 건의하는 방안도 연구해 볼 것”이라 위로와 격려를 이뤘다.
또 29일에는 도내 초선 국회의원 4명과 전주 군경묘지를 참은 유 의원은 참배 자리에서 "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결의와 지역발전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구현을 다짐했다.
그리고 31일 저녁 6시30분 도시가스 공급에 공사비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있는 북면 사원아파트 주민들과 가스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 간담회도 갖기도.
오는 5일 국회 등원 첫날 새벽 KTX 출근을 위해 예약표까지 미리 준비한 유성엽 의원은 연지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