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체계 구축 통해 각종 재난 대응 전기안전 확보 나서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이하 안전공사)가 전기안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 광시장과 김재덕 안전공사전북서부지사장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은 동반자격 관계에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안전에 관한 업무 수행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안전공사가 최고의 인적.물적 자원과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또 안전공사는 시의 전기안전관련 업무 요청시 첨단정밀 장비와 우수기술 인력을 투입하고 시와 공사간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술자문 및 신기술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안전공사는 긴급사항 발생시 신속히 출동하여 기술 관련 자문 및 문제해결안 제시하는 등 시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펴게 된다.
재난안전관리과 한양수 과장은 “태풍이나 폭우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시 가로등이나 대형 건축물 등의 전기안전을 확보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각종 재난 발생시 전기안전을 확보하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